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사장이 코앞 (문단 편집) == 상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5skURllRlC8,start=38)]}}}|| || 밈에 사용되는 영상[* 0:38부터 1:24까지 사용된다.] || > [[감자]] [[고구마]]만 먹고도 전도만 잘 하는 빌립지파의 엄마, 아빠![* 자막에서는 이렇게 써져있었지만 정작 그 아이는 '[[감자]], [[고구마]]만 먹고도 전도만 잘 하는' 부분을 '감자만 먹고도 전도 잘 하는'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전도만 잘 하는'이라는 표현은 전도만 잘 하고 나머지는 못 한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들리게 된다. 즉 '감자 고구마나 먹고 전도만 잘 하는'이라는 의미로 자기네들이 직접 왜곡시켰다.] >이에 뒤질세라 우리 꼬맹이들도 뭔가 해내야겠다는 각오로 >유치원 가방 메고 전도길에 나섰다! >걱정근심 말아요 >'''제사장이 코앞'''인데 >오늘도 추수하러 나가요[* 원곡 가사는 '눈물이 나네요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중략) >아버지 감사합니다. >첫째 부활 소망 주시니 >한마음 되어 달려가겠습니다![* 원래 가사는 세월아 비켜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이만희(종교인)|총회장님]], 원장님[* 당시 이만희의 내연녀였던 김남희 압구정세계선교센터 원장을 가리킨다.], 사랑합니다! [[https://youtu.be/yBxDAN7PVyE|CBS 보도]]에 따르면 원래는 2015년 9월 15일 [[이만희(종교인)|이만희]] 총회장의 생일을 맞아 열린 '2015년 신천지 위너스컵 올스타전'이라는 축구 대회에서 어린이들을 동원시켜 이만희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른 것이라고 하며[* 잘 보면 뒤에 멀쩡히 축구 선수들은 이미 뛰고 있다. 즉 이만희는 애초에 축구 경기 보는 거에도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편곡, 개사한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들에게 한복을 입히고, 교주 이만희를 신격화하는 노래를 부르게 하는 모습이 마치 [[북한]]의 [[주체사상]](세뇌 교육)을 연상시킨다.[* 실제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댓글 등으로 북한과 북한의 세뇌를 연상시킨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백있는 목소리, 알록달록한 한복 차림, 뽕짝스러운 [[아코디언]] 등 북한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꽤 많다.] 해당 영상은 [[MBC]] [[PD수첩]]과 [[기독교방송|CBS]]의 뉴스 보도에 사용되었으며, 보도에서는 '어린이 예술단을 동원해서 이만희를 신격화하려 한다'고 신천지 측을 비판했다. [[https://youtu.be/yBxDAN7PVyE|CBS 보도 영상]], CBS 보도를 인용한 [[https://youtu.be/ae-4dFL5xdg|MBC PD수첩]] 해당 부분만 보고 싶으면 MBC PD수첩은 5분 37초부터, CBS 뉴스는 2분 17초부터 보면 된다. * 빌립 지파는 [[강원도]] 전역을 담당하는 신천지의 분파를 말한다. 굳이 감자와 고구마를 언급한 이유는 감자가 강원도의 특산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정작 영상에서 저 남자아이는 감자만 말했다.[* 그런데 사실 고구마는 따뜻하고 토양이 좋은 지역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산악 지형이 많은 강원도보다는 평야 지대인 [[경기도]]나 [[전라남도]] 등지에서 많이 생산된다.] ~~역시 신천지다운 언행불일치~~ * '제사장'은 '144,000명의 신도가 모이면 새 하늘 새 땅이 열리고, 하늘의 영을 입어 죽지 않는 몸이 되어 왕 같은 '''제사장'''(祭祀長)이 되며, 영세토록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성취를 증언한다'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교리|신천지의 교리]]를 가리킨다. '첫째 부활 소망 주시니' 역시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신천지 용어를 잘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은 제사 지내는 장소(祭祀場)를 먼저 떠올리거나 제삿상으로 잘못 듣게 되었고, 원래 뜻대로 이해해도 '''[[인신공양|제사장 앞으로 끌려가 제사를 지낸다 = 죽는다]]'''라는 해석 때문에 이 영상이 밈이 된 것이다. * '''아버지 감사합니다 첫째 부활 소망 주시니'''는 요한의 묵시록 20장 5절에 나오는 '첫째 부활'을 곡해한 신천지의 영생론에 근거한 가사이다. 그들은 동일한 책 20장 4절에 나온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이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그들의 해석상 신천지 신도)에게 덧입혀짐으로 그 영들이 신천지 신도의 몸을 통해 부활해 영생한다고 가르치며, 이때의 부활이 '첫째 부활'이라는 것이다. 신천지가 사용하는 개역한글 성경에서는 이 부분이 잘못된 접속부사의 사용으로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는 구절이 되었기에 이런 해석이 가능한 것이다. 헬라어와 라틴어 원문에서는 저 영혼들이 목이 잘린 이유 가 '예수를 증거함', '우상에 경배하지 않음', 그리고 '우상의 표를 받지 않음'이다. 쉽게 말해서, 신천지의 교리에서는 '목 잘린 이들의 영'과 '표를 받지 않은 이들'이 서로 다른 인물이지만 사실 같은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정통 기독교의 부활론에 따르면 예수는 자신의 몸을 온전히 가지고 부활해 승천하여 '하늘로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사도행전 1;11)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는 인류 구원과 심판의 프로토타입이므로 마지막 날에 저 영들도 남에게 입혀지지 않고 자기 자신의 육으로 부활한다고 해석함이 옳다. 자세한 것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교리#s-7|해당 문서]] 참고. * '추수'는 기존 개신교 교회에 잠입해서 신도들을 신천지에 귀의시키는 것 또는 신천지 신자인 지인('잎사귀')을 통해 신천지에 입교하는 것을 가리킨다. 원래는 [[마태오의 복음서|마태오 복음서]] 13장에서 등장하는 '추수의 비유'에서 유래한 말이라지만 이 과정이 세뇌로 이루어지는 것을 생각하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감염]]'''이나 '''[[테라포밍]]'''을 연상시키는 행위이다. 원문과 연관지어 설명하자면, 원문의 내용은 알곡과 가라지를 각각 의인과 악인에 빗대어서 가라지(악인)는 따로 분류하여 불에 던져 소각(=지옥으로 감)하고 이후 남은 알곡(의인)은 하나님의 전에 바친다(=구원 받음)는 내용이나, 신천지의 추수는 이 과정에서 알곡을 모두 가라지로 변질시키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